김용철 변호사 기자회견과 인터뷰 내용

2007. 11. 12. 18:56Eye

앞의 글을 읽기를 권하고, 여기에는 인터뷰와 기자회견 모습을 다시 볼수 있도록 동영상을 걸어둔다.

1. 김용철 기자회견모습


2. 단박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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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이2007.11.14 23:42

    김용철 변호사의 삼성 비리 폭로는 정치권의 특검 구성으로 파장을 넓혀가고 있다.
    김변호사가 정의 사회를 구현하는 사도인가,
    몸 담았던 조직을 배신한 고발자인가 하는 판단은 그만두고라도
    먼저 그의 진정성을 인정 받으려면
    그가 삼성에서 받은 102억 플러스 알파를 사회에 환원해야만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돈 많이 받을 때는 아무 말 않다가 자기가 밀려나게 되니까 배신한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 같다.

    그리고 양심 고백을 한다면 당당히 할 것이지 무엇이 무서워 천주교 사제단 등 뒤에 숨어서
    찔끔 찔끔 터뜨리는가?
    그리고 천주교 사제단은 삼성의 비리로 대표되는
    세상의 온갖 더러움에 맞서는 정의의 화신의 얼굴을 하고
    세상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 과연 그러한가?

    종교의 본질은 인간의 마음을 다루는 것이지
    비자금의 비리와 같은 정치 사회적인 일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고 본다.
    그들은 삼성과 그 회장을 온갖 비리의 집합체인 것처럼 마구 고발해 대고 있다.
    그러나 삼성은 해외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존심의 하나이다.
    그 집단의 이익 창출로 인해 수십만, 수백만의 대한민국 국민이 먹고 살고 있다.
    삼성이 다 잘했다는 것은 아니다.
    우리나라의 크고 적은 모든 기업과 조직이 로비 한번 안 해 본 곳이 있을 것인가?
    삼성이 돈을 많이 벌고 규모가 크다보니 그 정도가 좀 심했던 것 아닌가?

    천주교 사제단, 그대들에게 묻노니 그대들은 진정 하나님 앞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이
    남에게 돌을 전질 자격이 있는가?
    중세로부터의 역사적 과오는 불문한다 해도 세계 각지에서
    아동 성추행과 관련된 불미스러운 현실은 어떤가?
    가까이는 우리나라에서 여의도 성모병원에서
    백혈병 환자들의 간을 빼 먹는 진료비 부당청구사건,
    원주 카톨릭병원의 에이즈 환자 지원금 횡령사건 등
    입에 올리기에도 부끄러운 일들이 비일비재하다.
    무릇 자신부터 돌아보고 회개하는 것이 종교인의 기본 자세일진대,
    그대들이 종교인이라면 자신부터 돌아보는 것이 어떠한가.
    천주교 사제단, 그대들은 평생 노동을 해보지 않고 남의 헌금으로만 살았으니
    말로는 노동자와 없는 자의 편이라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노동의 귀중성과 제조업의 어려움을 모르는 것이 아닌가.

    그대들은 교묘한 언론 플레이로 검찰 간부 3인의 떡값 의혹을 발표했다.
    그 결과 검찰 총장 내정자가 낙마하면
    그 다음은 카톨릭 신자인 모씨가 검찰총장이 된다는 소문인데
    그렇게 하기 위한 치밀한 시나리오를 짜고 움직이는 것이 아닌가?

    정의구현 사제단, 그대들이 김용철 변호사의 폭로를 빌미 삼아
    삼성의 비리를 폭로하는 진정한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 사회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인가,
    가진 자를 흠집 내어 가지지 못한 자의 박탈감을 자극하기 위해서인가,
    아니면 정의의 가면 뒤에 감추어진 다른 목적을 위해서인가?

    삼성을 비호할 마음은 조금도 없지만 삼성의 비리를 손가락질 하는
    사제단의 그 손과 그 얼굴을
    다시 한 번 쳐다보고 싶은 것이 국민들의 솔직한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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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JelicleLim2007.11.15 14:58 신고

      댓글을 지울까하다, 차라리 제대로 된 글을 달아두는 것이 다른 분들께 도움이 될 듯 하여 새로운 글을 씁니다.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479827
      http://jeliclelim.tistory.com/113

      이 글을 여기저기 뿌리고 다니는 듯 합니다. 반박글을 조금 길게 적어서 올립니다. 트랙백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