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그 앞에서 ...
2008. 4. 15. 23:41ㆍLife
십자가 그 앞에서...
종종 들르는 블로그가 있다. 글이 많지는 않지만 그 몇 안되는 글들은 많은 영감을 준다. 어떻게 세상을 보아야 할지, 어떻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인 다운 삶인지에 대한...
그곳에서 이 음악과 묵상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음악속에, 아니 그 하나님의 거룩과 그 희생에 빠져든다.
그의 죽음의 이유가 나였고, 나의 삶의 이유는 그라는 가사속에서, 십자가의 역설적 사랑과 그 사랑을 실천했던 하나님을 묵상하게 된다.
바름과 사랑을 어떻게 동시에 드러낼 수 있을까? 아니, 하나님은 어떻게 그럴수 있었을까? 그는 고통을 통해 그것을 드러내셨다. 그래서 이 한 밤, 그의 고통과 아픔, 그리고 그의 바름과 사랑을 묵상해 본다. 글을 쓰면서 눈앞이 흐려지는것을 느낀다. 그는 우리가 아프기를 원치 않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아픔속에 있다. 이 밤, 이 음악을 한없이 들으며 새벽을 맞이하게 될 것 같다....
[VIA:큰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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