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licleLim's Eye Blog History
2007. 11. 1. 12:19
JelicleLim's Eye Blog History
2007.7.22. "로봇생활관"이라는 이름으로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 네이버, 파란, 사이월드, 다음 등에 블로그나 미니홈피등을 만들었지만 게으름(?) 때문에 결국 큰 의미없이 사라졌습니다.
2007/07/02 - [Eyes] - 로봇 생활관을 시작하다.
2007.7.22. 찰리 채플린의 영화에 대한 감상을 시작으로 영화라는 주제를 다루게 되었습니다.
영화는 조금 오래된 것이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감상할 만하다는 개인적인 평가를 받은 작품들을 위주로 영화비평(?)을 시작했습니다. 사실 영화관에 가서 본 영화는 최근들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래된 영화를 주로 다루고 있으며, 적당히라도 평을 하기 위해서는 두번 내지 세번정도는 보아야 평이 가능하기에 이러한 점에서 영화에 대한 평을 한다는 것은 DVD를 구입하거나 주변 대여점에서 빌려서 볼수 있는 작품 같은 경우에 한해서만 가능했습니다.
2007/07/02 - [Eyes] - 채플린 읽기 시작을 알리며 ...
2007.7.20. "아프간 피랍사건의 댓글들을 읽으며" 라는 글을 쓰고 다음의 블로거기사로 올렸습니다.
갑자기 폭발적인 방문객이 들이닥쳤습니다. 제 글은 지나친 폭력적 관심은 오히려 사건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음을 지적한 것이었고, 그로 말미암은 폭력적 관심은 제 블로그에 쏟아졌습니다. 방명록과 댓글은 무수한 악플로 뒤덮였습니다. 그중 무엇인가를 지적하는 듯한 글도 있었지만, 여전히 당시 상황을 돌아볼 때 장례집 가서 훈수두는 듯한 어울리지 않는 글들이 대부분이었음을 봅니다.
2007/07/20 - [Belief] - 아프간피랍사건의 댓글들을 읽으며 ...
2007/07/21 - [Belief] - 그들의 피랍은 종교문제가 아니다.
2007.8.30. "아프간 피랍 사태의 잘못된 루머를 되짚어본다"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한달여 동안 몇번의 다른 글들을 올렸고, 그리고 이 글은 그 글들에 대한 최종적인 입장정리차원의 글이었습니다. 잘못된 루머에 얽매여서 이미 "주적"을 공론화한 생태에서 널리 알려진 소문들이 단지 루머였음을 알리는 것으로 사태는 진정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 글은 아프간 피랍사태에 대한 일종의 분기령을 만드는 글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이후의 제 블로그에서의 글쓰기 방향에 대한 중요한 지침을 주는데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2007/08/30 - [Belief] - 아프간 피랍 사태의 잘못된 루머를 되짚어 본다.
2007.9.4. [기독단상] 이라는 짧지만 고민하는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기독단상]은 젊을때부터 (지금도 물론 젊습니다 ^^) 고민해왔던, 그래서 여러 신앙의 선배들의 글을 읽으며 나름대로 터득한 기독교적 가치관과 기독교란 무엇인가, 그리고 세상은 무엇인가에 대한 제 개인적인 글이기도 하며, 동시에 여러 신앙의 선배들의 가치관을 담아내려고 노력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부족합니다. 글을 쓰고 나면 제일 먼저 느끼는 것이 바로 그 부족입니다.
블로그를 통해 바른 기독교를 알리는 것과 그 기독교적 가치관을 담아 세상을 바르게 보려고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기독교인들과 비기독교인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교회는 출석하되 기독교적 가치관에 따른 사는 사람은 소수인 것이 한국 기독교의 현실이고, 그들은 오히려 비기독교인에 비해 더 심하게 교회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무리이기도 합니다.
교회에 대해서 바른 기독교적 가치관을 가르치는 것과 비기독교인들에 대해서 바른 기독교적 가치관을 소개하는 것, 그리고 이러한 실천을 통해 현실과 유리된 기독교가 아닌 현실속의 종교로 기독교를 알리고자 합니다.
2007/09/04 - [Belief/Talk] - [기독단상] 마음을 추스리며 ...
2007/09/04 - [Belief/Talk] - [기독단상] 당신은 Christian 입니까?
2007/09/05 - [Belief/Talk] - [기독단상] 철학은 발전되어 왔다? ??
2007/09/07 - [Belief/Talk] - [기독단상] "Mission" 과 "선교"
2007/09/15 - [Belief/Talk] - [기독단상] 척도에 관하여
2007/10/08 - [Belief/Talk] - [기독단상]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있는가?
2007/10/20 - [Belief/Talk] - [기독단상] 그리스도인은 무엇을 믿는가?
2007.9.3. 다음에 블로그를 다시 열었습니다. http://blog.daum.net/jeliclelim
이전의 블로그를 지우고 새롭게 다시 연 블로그는 개인적인 친분을 지니고 혹은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이들에 한해서 진짜 개인적인 공간으로 만드는 곳으로 개설했습니다. 티스토리의 블로그는 저의 생각을 필명 JelicleLim 이라는 이름으로 알리고, 다음의 블로그는 제 개인적인 사생활과 기타 삶의 이러저러한 짧은 이야기들로 함께 꾸미고 있습니다. 현재 글 자체로는 두곳이 거의 동일합니다만, 글에 달리는 댓글의 수위는 물론 전혀 다르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2007/09/06 - [Life] - 다음(Daum)에 블로그를 열며 ...
2007.9.13. 신정아 사건에 대해 칼럼을 썼습니다.
이후로 제 글에는 기사들에 대한 칼럼형식의 글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신문과 TV 뉴스의 기사들 중 어떤 부분은 동감하지만 어떤 부분은 지나칠 정도로 시청률을 의식한 조작들이 많습니다. 때로 이러한 부분에 속는 이들이 적도록 적어도 제 글을 통해 알리고자 합니다. 이후로 양심적 병역거부자, 버마(미얀마)사태, 경찰의 공상자 문제, 토지공개념, 이라크 파병 연장 철회, 스와핑 등에 대한 글을 썼으며 계속해서 사회, 문화 전반에 관한 글을 쓸 것입니다.
2007/09/13 - [Eyes] - 언론의 횡포와 언론 탄압, 그 사이에 선 눈과 귀가 막힌 국민 - 신정아사진 사건을 보며
2007/09/18 - [Life] -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대체복무 허용 결정에 박수를...
2007/09/27 - [Eyes] - [언론비평] 문화일보가 뛰니 서울일보도 뛴다.
2007/09/28 - [Eyes] - 버마의 아픔은 나의 아픔인가?
2007/10/21 - [Eyes] - 경찰도 파업할 권리가 있다 !
2007/10/22 - [분류 전체보기] - 부동산과 성경에 나오는 토지공개념
2007/10/23 - [Eyes] - 이라크 파병군에 대한 철군 연장안을 철회하기를 요청함
2007/10/30 - [Eyes] - 부끄러움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회
물론 이 외에도 위에서 언급했듯이 서평이나 영화에 대한 평들이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이 추가될 것입니다. 또한 제 전공과 관련되어 자세하고 세부적인 것들까지는 올리지 못하겠지만, 대학생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수업 자료나 기타 관련된 글들은 계속 써 나갈 생각입니다. 아직까지는 거기까지 여유가되지 못해서 글을 제대로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 블로그에 있는 모든 글은 인용을 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제가 직접 쓴 글이며, 이 글들은 상업적 목적이 아닌 한 출처를 명확히 하시며 자유로이 사용을 하셔도 좋습니다.
또한 제 블로그의 글들은 제 개인적인 시각으로 본 것이며 때로는 그것들이 한국 기독교의 전체의 의견에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님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다만 이 글들은 진지하게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의 삶에 고민하며 사는 사람의 글임을 알아주시기 바라며, 이 글들을 통해 대한민국 전체가 아닌 자신의 삶의 정체성에 고민하는 소수의 이들에게 작은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저는 이 블로그를 통해 글을 쓰는 보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제게 무엇인가를 물을때는 한국 기독교의 대표자로 묻지 마시고(저는 한기총에 누가 있는지도 모릅니다 ^^;), 그리스도를 따르는 개인의 삶의 모습과 어떻게 그렇게 살수 있는지등에 대한 대화가 되었으면 합니다.
제 글의 특징은 ...
굳이 논리적인 글을 쓰려고하지 않습니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 기사쓰듯이 정성을 들이지 않습니다. 그저 그때 쓰고 싶은 내용은 때로는 은유에 비약을 더하며 작성합니다. 저는 완전한 논리보다는 적당한 논리와 비약, 그리고 영감을 좋아합니다. 그런 제 글을 읽고 공감하는 몇몇의 지인들만 있다면 만족합니다. 혹, 그런 사람이 없다해도 별 상관은 없을 겁니다. 간혹 자신의 논리를 가지고 와서 [비논리적]이라며 딴지를 거시는 분이 계시더군요. 모든 블로그의 글이 논리적이어야 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전에는 제 글은 그의 논리의 틀에 들어맞는 글이 되지는 않을 겁니다. 또한 제 글이 그러한 논리성에 우선시되지 않기에 가지는 매력을 경직된 논리의 틀에 억지로 끼워 맞춰 글을 죽이는 우를 범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물론 이 말은 제 글이 논리적이지 않다는 뜻은 아닙니다. 적당한 비약이 포함되어 있을 뿐이고, 이 정도의 비약은 충분히 소화할 정도의 독해력은 글 읽는 이들에게 물어야 할 책임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곳의 글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19세 이상 독해가능) 정도의 설정이 필요할테니까요, 물론 19세 이전이라도 인지능력이 19세 이상이면 충분히 제 글을 읽을 수 있으며, 19세 이상이더라도 포르노물에 지나친 노출등으로 뇌기능에 장애가 온 경우 아무래도 독해 능력은 떨어질 수 밖에 없겠군요. ^^ (이런, 조금 지나친 글이 었습니다. 그냥 웃자고 한 이야기니 그냥 딴지 걸지 말고 넘어가 주시길... ^^)
모두에게 버림받는 슬픔보다 더 기쁜 일은 몇명의 마음을 얻는 것이기에 모두에게 등이 돌려지더라도 오늘도 꿋꿋이 글을 쓰고 있는 JelicleLim 이었습니다. ^^
[JelicleLim 소개]
이곳 블로그는 전공과 연관된 자료를 모으고 혹시나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건드려본 전공들은 경영, 토목, 신학, 신호처리, 교육, 로봇 정도입니다. 그중 현재 하고 있는 것은 로봇과 관련되어 공학박사과정중입니다. 신호처리 및 교육공학과 연관된 주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 저것 많지만 정작 학위는 토목, 신학, 신호처리, 로봇 정도의 학위만 가지고 있습니다. 나머지는 개인적으로 공부하거나 어디서 곁다리로 들은 정도일 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