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튼세상, 허튼소리, 누구유?
뉴스후를 보다가 또 새삼스러운 역겨움이 올라왔다. 기본적으로 한국의 대형교회들에 대해서는 거부감과 함께 왠만하면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심리적 거리감이 있다. 그래서 별로 그쪽 소식에 귀를 닫고 사는 편이기도 하다. 들어봐야 별로 영양가 있는 소식을 들을 가능성이 별로 없기 때문이다. 게다가 초반에 나왔듯이 금니사건에 대해서 뭔가 할 말이 있나보다 주의를 기울였건만 결국 금니사건은 어떻게 되었다는 아무런 설명도 없이 구렁이 담 넘어가듯 자신들 하고 싶은 말만 하다 끝냈다. .... 내용이야 별 것이 없으니 필요하면 엠비시 홈페이지가서 뉴스후 프로그램 재방송으로 보면 될 게고... 언론이야 워낙에 자신들 구미에 맞는 것만 골라가며 편식하기에 바쁜 종족들이니 그들의 편집력의 뛰어남과 이해득실에 관련된 사안에..
2008.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