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 비탈리의 샤콘느
샤콘느는 3박자의 춤곡이다. 하지만 비탈리의 샤콘느를 들으면 춤을 추다말고 주저앉아 땅바닥이라도 치고싶은 기분이 들게된다. 비탈리의 샤콘느를 연주한 대표자로 하이페츠의 연주를 뺄수없다. 그의 바이올린 연주를 듣자면 악보와 박자가 아닌 심장의 요동침을 느끼게된다.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음악, 심지어 그 앞에서 눈물짓는 것조차 사치스럽게 여겨질만한 그런 음악이 바로 하이페츠의 바이올린이 들어간 비탈리의 샤콘느다.
2010.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