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서 연구로
지난 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대학청년부 수련회가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있었다. 남능현 담임목사님과 김석현 부목사님, 그리고 청년부 담당 목사인 나까지 세명의 목사의 진심어린 당부와 개인적 간증, 말씀에 바르게 선 청년의 삶을 말하고, 비전을 지닌 존재의 탁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이었다. 우리 모두는 무엇인가를 위해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든 이들에게서 다른 답이 나올 수 있다. 어떤 이는 이성의 유혹에 빠져 매일을 허덕이며 사는 불행한 일생을 보내고 있을 수도 있으며, 어떤 이는 눈 앞의 작은 이익에 매여 정작 자신의 삶의 중요한 부분을 낭비하고 있기도 하다. 자식의 결혼 생활이 위기 상황에 빠져 점집에 들락거리며 부적을 사고는 눈물짓는 어머니의 삶도 ..
2008.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