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를 알기 쉽게 소개한 조금은 어려운 책
[예수는 역사다]라는 책을 소개한다. 이 책은 최근에 소개받아 알게 된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왜 내가 지금까지 이책을 몰랐을까하는 생각까지 들었던 책이다. 탁월하고,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책의 초판본의 제목은 [예수 사건]이었다. 사실 필자는 개인적으로 초판본의 이름이 더 마음에 든다. 원제목은 'The Case for Christ' 로 [예수 사건]이라는 번역이 더 와 닿을듯 한데, 정작 한국적 정서속에서는 사건이라는 단어가 그렇게 좋게 와 닿지는 않았나보다. 그래서 제목이 [예수는 역사다]라 바뀌었다. 그래서 조금 아쉽다. 이 책은 예일대 출신의 법학자이자 언론인인 리 스트로벨이 냉소적이고 교회에 대한 적대감이 가득한 무신론자에서 기독교인이 된 과정을 그린다. 하지만 이 책이 ..
2007.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