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양탄자라... 침대에서 내려가질 못하고 이주일을 지내다보니, 이런 양탄자가 있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하늘을 나는 침대는 어떨까? 굳이 스핑크스나 피라밋을 볼 생각은 없다. 잠못드는 밤,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작은 도시의 불빛을 구경할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좋겠지.... 생각만해도 오늘밤은 잠을 잘 잘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