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의 주장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다수의 주장을 듣기 싫다고 개패듯 패는 정부는 항상 그르다.
[VIA:오마이뉴스] 종교인들이 입을 열기 시작했다. 사실 이제까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번의 것은 조금 심각하다. 첫째 정부의 시위대책이 이제 모든 시위를 불법시위로 간주하고 강력한 과잉폭력진압을 시작했다는 것이다. 촛불시위와 그간 대통령지지율이 약간 올랐다는 것으로 모든 것을 장악할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인가? 대체 그 머리속에 든 것과 새롭게 책정된 내정자들과 주변 참모진은 오히려 더 지독한 종자들로 바뀐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거기에 그만큼 나라 말아먹었으면 되었지, 또 나서서 한소리하는 김03 전대통령의 발언은 가히 코미디도 이런 하이코미디가 없을 정도다. 차라리 가만있으면 중간이나 가지... 둘째, 이로 말미암아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이 나섰다. 과거 독재정권의 폭압앞에서 소리를 ..
2008.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