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비평] 문화일보가 뛰니 서울일보도 뛴다.
꼴뚜기가 뛰니 망둥이도 뛴다고 하던가? 왠만해서는 자중할 만도 할텐데 신문을 쓰는 기자들의 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된다는 생각을 하니 답답하기도 하고 한심하기도 하고, 나중에 할일 없어지면 집에서 몇자 끄적거리며 기자노릇해도 전혀 살길에 걱정이 없겠다는 안심이 될 지경이다. [아프간 피랍자 석방 그후 한달(상)] 탈레반 지지자로 변신한 피랍자들 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났다. 대체 이게 무슨 소린가 궁금해서 기사를 밨더니 서울일보라는 데서(대체 그 놈의 신문은 무슨 신문인지 모르겠다. 서울을 대표하는 신문은 분명히 아닌데 서울일보라는 타이틀을 쥐고 있으니 말이다... 서울 어디 한쪽 구퉁이에서나 볼수있는 소설로 도배한 삼류지가 아닌가 싶다), [아프간 피랍자 석방 그후 한달(상)] 이라는 제목으로 시리즈 기사..
2007.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