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부의 깨진 유리창을 고치자....
재임스 윌슨(James Wilson)과 조지 캘링(George Kelling)이 주장한 '깨진 유리창' 이론은 방치된 건물과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면, 파손행위가 계속되고 곧 도시구역이 점차로 범죄 확산화되는 계기가 된다고 말한다. 간단히 설명해 보자면 이런 것이다. 쓰지 않는 건물이 있다. 주변에 다니는 사람도 적다. 지나가던 어떤 건달이 돌을 던졌다. 유리창이 깨졌다. 조금 시간이 흐른다. 사람들은 방치된 건물과 깨진 유리창을 보며 그 구역을 멀리 돌아서 지나다닌다. 그곳은 방치된 곳이고, 그곳은 위험한 곳이라는 인상이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여전히 그 유리창은 깨진채로 있다. 지나가던 건달들이 그곳에 들어간다. 그곳은 건달들의 아지트가 된다. 술과 담배, 마약과 폭력이 모여든다. 주변은 범죄로 물들어간..
200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