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들이 시사에 관심을 가지고 토론을 한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밤12시가 넘어서 하는 토론프로그램을 누가 보기나 할까 하는 생각과 함께 거기 방청하거나 시민토론단, 시민논객 이란 이름으로 앉아있는 사람들을 보며 신기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 늦은 시간에 뭐 재미있는 프로도 아닌데 거기 앉아서 그걸 다 듣고 있을까, 그러면서 무슨 질문을 할께 있다고 질문도 하고 그러나 생각했다. 그러다 우연히 한 프로에서 시민토론단을 모집한다는 광고를 보고 이런 생각을 했다. "밤늦은 시간에 하는 토론프로그램이라 참여해주는 사람이 별로 없나보군. 나라도 가서 좀 도와줘야지!" 그렇다. 나는 철저하게 이타적인 마음으로 한 밤중에 하는 토론프로그램에 나가서 도와주고자하는 마음으로 시민토론단을 지원했다. 이전에 책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없어진 후, 한 밤중에 하는 인지도는 낮지만 ..
2012.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