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임스 윌슨(James Wilson)과 조지 캘링(George Kelling)이 주장한 '깨진 유리창' 이론은 방치된 건물과 깨진 유리창을 방치하면, 파손행위가 계속되고 곧 도시구역이 점차로 범죄 확산화되는 계기가 된다고 말한다. 간단히 설명해 보자면 이런 것이다. 쓰지 않는 건물이 있다. 주변에 다니는 사람도 적다. 지나가던 어떤 건달이 돌을 던졌다. 유리창이 깨졌다. 조금 시간이 흐른다. 사람들은 방치된 건물과 깨진 유리창을 보며 그 구역을 멀리 돌아서 지나다닌다. 그곳은 방치된 곳이고, 그곳은 위험한 곳이라는 인상이 사람들에게 주어진다. 여전히 그 유리창은 깨진채로 있다. 지나가던 건달들이 그곳에 들어간다. 그곳은 건달들의 아지트가 된다. 술과 담배, 마약과 폭력이 모여든다. 주변은 범죄로 물들어간..

하나님의 풍요로 채우심 I. 분위기 예수는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드러내는 표적들을 보이셨다. 예수는 자신이 일반 인간과는 다른 특별한 존재임을 보일 수 있는 기적들을 보이셨다. 이 기적들은 예수가 여느 사람들과 다른 무언가를 가진 존재임을 보이는 것이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보였던 물을 포도주로 만들었던 사건, 왕의 측근인 높은 위치에 있는 신하의 아들의 병을 낫게 한 사건, 38년 된 병자 그래서 모두가 포기했던 그 병자가 낫게 하는 사건을 여러 사람들 앞에서 보이셨다. 이제 예수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존재가 되었다. 사람들은 예수의 주위에 모여들었고, 예수는 여러 사람들의 주목을 받는 위치에 있게 된다. II. 제자를 시험하시는 주님 산에 오른 예수의 주위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그들은 예수..

이사야 52:7 좋은 소식을 전하며 평화를 공포하며 복된 좋은 소식을 가져오며 구원을 공포하며 시온을 향하여 이르기를 네 하나님이 통치하신다 하는 자의 산을 넘는 발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가 로마서 10:17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요4:46-54 / 믿음에 대한 교훈 1. 갈릴리 가나는? 물로 포도주를 만들었던 곳 왕의 신하는 그 사건의 내막을 앎 2. 왕의 신하 : 귀한 존재 들음 - 믿음의 첫단계, 누군가에게 들어야 함 (사52:7, 롬10:17) 가서 - 행동이 동반됨 청함 - 간절함, 기도 3. 예수의 책망 너희를 책망 - 표적과 기사를 보여야만 믿겠다는 무리, 표적과 기사는 믿음에 필수적? 그것은 믿음으로 말미암은 결과 - 보고 믿음이 아닌, 믿음..

크리스찬, 이 말이 무슨 뜻일까? 이 질문에 대해 답을 하려면 한번 더 진지하게 생각해 본 다음에 말을 하는 것이 좋다. 우선 첫번째 고려야해 하는 것은 Christian 이란 단어에 대한 정의가 필요하다. 만약 상대방은 Christian 이란 단어에 [미국영화에서 보이는 어린 시절 세례식과 결혼, 장례식만 교회에가고 그 외에는 술과 담배, 아편에 쩔어 살며, 혼전관계에 자유분방한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이런 생각은 한국의 기독교인들 사이에서는 절대 있을 수 없는 정의겠지만, 최소한 대부분의 모슬렘들 사이에 Christian 이란 단어는 위에 말한 의미를 가진다. 상대방은 이런 생각을 담아 당신에게 Are You Christian? 이라고 물을 수 있다. 여기에 성급하게 Yes 라고 대답..

지난 1월 2일부터 4일까지 2박 3일에 걸쳐 대학청년부 수련회가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있었다. 남능현 담임목사님과 김석현 부목사님, 그리고 청년부 담당 목사인 나까지 세명의 목사의 진심어린 당부와 개인적 간증, 말씀에 바르게 선 청년의 삶을 말하고, 비전을 지닌 존재의 탁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시간이었다. 우리 모두는 무엇인가를 위해 살아가야 하는 존재이다. 그것이 무엇인지는 모든 이들에게서 다른 답이 나올 수 있다. 어떤 이는 이성의 유혹에 빠져 매일을 허덕이며 사는 불행한 일생을 보내고 있을 수도 있으며, 어떤 이는 눈 앞의 작은 이익에 매여 정작 자신의 삶의 중요한 부분을 낭비하고 있기도 하다. 자식의 결혼 생활이 위기 상황에 빠져 점집에 들락거리며 부적을 사고는 눈물짓는 어머니의 삶도 ..

이번 토요일 교회에서 출발합니다. 개인이 준비할 것은 두꺼운 옷으로 입고 가서 작업 후 그곳에 버리고 올 옷을 하나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식사는 교회에서 준비해 갈 것입니다. 별도로 장화와 비닐 옷, 방진 마스크와 장갑 등의 가격으로 일인당 1만원씩 준비하시면 될 듯 합니다. 혹시 조금 모라자는 금액은 교회에서 준비할 것이며 식사는 교회 권사님들이 준비해 주실 겁니다. 그리고 돈이 없어서 못가시는 분은 없도록 혹시 재정적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참여하기 원하시는 분은 교회에서 비용을 대신 내실 것입니다. 신청은 수요예배때까지 입니다. 여행자보험등을 미리 들어놓아야 하므로 수요일 예배때까지만 신청을 받습니다. 현재 신청이 완료되었습니다. 작업할 곳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해안 가까운 곳은 어느정도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