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파스칼이 들려주는 확률론 이야기
2009. 1. 27. 11:27ㆍ서평/[서평] 과학,공학
파스칼이 들려주는 확률론 이야기 - 과학자들이 들려주는 과학이야기 06
[작품소개에 나온 글]
우리는 확률의 시대에 살고 있다. 동전을 던지면 앞면 또는 뒷면이 나오지만 정확하게 어느 면이 나올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이런 불확실함을 다루는 것이 바로 확률론이다. 이 책은 확률론의 창시자인 파스칼의 아홉강의를 통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이 확률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 속에서 파스칼은 아이들을 세 개의 기둥과 세 개의 길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 아이들로 하여금 직접 여러 길을 선택하게 함으로써 세 개의 기둥을 지나는 모든 방법의 수를 구하게 한다. 또한 원탁에 앉거나 동물의 집을 찾아주는 게임 등을 통해 확률의 다양한 적용 사례들을 발견하게 한다.
[목차]
첫 번째 수업 - 경우의 수를 구하는 방법
두 번째 수업 - 순서대로 세우기
세 번째 수업 - 같은 것이 있을 때의 순열
네 번째 수업 - 여러 번 택하여 세우기
다섯 번째 수업 - 원탁에 앉히기
여섯 번째 수업 - 순서대로 세우지 않고 뽑기만 하는 방법의 수
일곱 번째 수업 - 확률이 뭐죠?
여덟 번째 수업 - 확률의 법칙
아홉 번째 수업 - 기댓값이란 무엇일까요?
부록 - 지구를 지키는 확률 게임
[소개의 이유]
이 책은 확률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아주 기초적인 개념을 가지게 한다. 초등학교 고학년이면 이해할수 있을 정도의 책이니 정말 아무것도 모르겠다면 이 책을 보자.
직접 사서 보기 부담스럽다면 e-book 서비스를 활용해보자. 한양대학교의 경우 도서과에 접속해서 e-book 으로 검색하면 이 책을 바로 볼수있다. 전체를 보는데 1-2시간이면 된다.
확률통계를 고등학교때 공부하지 않았다면 대학에서 시작할때 이 책을 먼저 살피는것도 좋다. 괜히 어려운 책들고 왜 내 머리는 이렇게 나쁠까를 고민하는것 보다는 쉬운, 그리고 빨리 개념을 잡을수 있는책을 보는것은 결코 시간 낭비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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