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21. 17:49ㆍLife
2007.12.21. / 왕하 18:1-12 / 히스기야의 종교개혁
1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왕이 되니 2 그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라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아비요 스가리야의 딸이더라 3 히스기야가 그의 조상 다윗의 모든 행위와 같이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여 4 그가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향하므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스단이라 일컬었더라 5 히스기야가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의지하였는데 그의 전후 유다 여러 왕 중에 그러한 자가 없었으니 6 곧 그가 여호와께 연합하여 그에게서 떠나지 아니하고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계명을 지켰더라 7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저가 앗수르 왕을 배반하고 섬기지 아니하였고 8 그가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가사와 그 사방에 이르고 망대에서부터 견고한 성까지 이르렀더라 9 히스기야 왕 제사년 곧 이스라엘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 제칠년에 앗수르의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로 올라와서 에워쌌더라 10 삼 년 후에 그 성읍이 함락되니 곧 히스기야 왕의 제육년이요 이스라엘 왕 호세아의 제구년에 사마리아가 함락되매 11 앗수르 왕이 이스라엘을 사로잡아 앗수르에 이르러 고산 강 가에 있는 할라와 하볼과 메대 사람의 여러 성읍에 두었으니 12 이는 그들이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아니하고 그의 언약과 여호와의 종 모세가 명령한 모든 것을 따르지 아니하였음이더라
* 아비보다 나은 아들
1. 북이스라엘의 패망 과정을 다룬 19장에 이어 20장부터는 남유다 만의 역사가 기록된다. 악한 왕이었던 아하스의 통치로 연약해진 유다를 인계받은 왕은 누구였나? (1절)
2. 히스기야왕은 어떻게 유다를 통치했나? (2-3절)
3. ‘그 아버지의 그 아들’ 이라는 속담이 있다. 하지만, 아버지 아하스가 우상을 섬기는 등 악한 행위를 일삼았음에도 아들 히스기야는 다윗처럼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했다. 히스기야가 선친의 악행을 본받지 않고, 의롭게 살아갈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사 7:3-4 참조)
4. 유다의 역대 왕들 중에서 이렇게 좋은 평가(3절)를 받은 왕은 히스기야 외에 오직 아사(왕상 15:11)와 요시야(왕하 22:2) 밖에 없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아하스와 선지자 이사야의 접촉이 잦았다는 점을 미루어 보아(사 7:3-4) 히스기야가 어릴 때부터 이사야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자랐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다윗이 사무엘로부터, 디모데가 바울로부터 영향을 받았듯, 이사야의 가르침으로 인해 히스기야는 훌륭한 신앙인으로 성장했을 것이다. 당신에게 영적으로 선한 영향을 주는 선배 혹은 스승은 누구인가? 영적 멘토를 만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하며 기도하고 있는가?
5. 영적 멘토를 구하기 위해 먼길을 달려가지 않더라도 우리는 탁월한 신앙의 선배들이 쓴 신앙서적을 통해 정기적으로 자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다. 최근에 감명 깊게 읽은 책은 무엇인가? 앞으로 꼭 읽고 싶은 저자의 책은 무엇인가?
* 히스기야의 개혁
6. 히스기야의 의로움은 구체적인 실천을 포함하고 있다.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여 말해보라.
7. 산당에서의 제사 행위는 히스기야 이전의 어떤 선한 왕들에 의해서도 폐지되지 않고 잔존해 왔다. (왕하 12:3, 13:4, 15:4) 그럼에도 불구하고 히스기야가 산당을 제 했던 것은 확실한 신앙의 결단 때문이었다. 히스기야처럼 당신이 개혁하고 과감히 결단해야 할 삶의 구습들은 무엇이 있는가?
8. 열왕기하 기자는 이러한 히스기야의 개혁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가? (5-6절) 이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은 어떻게 나타나는가? (7절)
9. 히스기야의 경건한 생활과 그에 따른 하나님의 축복과는 대조적으로 북이스라엘의 모습은 어떻게 묘사되고 있는가? (9-12절)
10. 히스기야의 믿음은 군계 일학이라 할 정도로 우상숭배에 젖어 있던 유다와 이스라엘 열왕들 가운데 빛난다. 히스기야의 길을 걸어 갈 것인가, 아니면 호세아와 같은 타락한 열왕들의 길을 걸을 것인가는 당신이 결정할 몫이다. 이번 한 주 구체적으로 어떠한 삶을 살고 싶은 지 멤버들과 함께 기도제목을 나누어 보자.
VIA[큐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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