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호목사님 페북에 있는 글을 보고...
김동호목사님 페북에 있는 글[원글Link]을 보고... 저는 작은 목사입니다. 큰교회를 가지고 있지 않기에 사람들은 제가 목사인지도 모릅니다. 작은 교회조차 아직 제대로 된 건물을 가지고 있지 않기에 제 아내조차 저를 목사로 취급하지도 않는 그런 작다못해 드러나보이지도 않는 그런 목사입니다. 목사님이 페북에 올린 글은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었고 이슈가 되었지만 아마도 제가 쓰는 글은 곧 묻혀질 것입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이나 많은 사람들은 저를 모르고, 저의 생각에 대해서 굳이 알려고 하는 사람도 별로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런 제가 교회라는 이름의 건물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한가지 잘한것이 있다면 그것은 신학을 공부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신학을 공부했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저를 따르는 사람들은 있..
201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