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 차라리 단편이었으면 좋았을 아이콘
스타일(제4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상세보기 백영옥 지음 | 예담 펴냄 1억 원 고료 제4회 세계문학상 수상작 패션계의 화려한 직업의 세계 뒤에 숨은 인간의 욕망을 재기발랄하게 그린 백영옥 장편소설. 패션지 8년차 여기자 이서정을 주인공으로 일과 사랑, 패션계의 치열한 경쟁, 사내 권력 관계, 명품과 음식이야기 등을 감각적인 문체로 그려낸다. 패션지 여기자로 일했던 작가가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당대의 현실을 솔직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전개로 그려나간다. 패션지 「A 매거진」 여 가볍고 경쾌해서 통통튀는 느낌이 풍기는 재치있고 발랄한 그저 서서 읽어도 다리 아픈줄 모르고 한참 읽게 될 책. 그리고 중간정도 읽다가 대체 내가 뭐하고 있는 거지? 하는 마음이 들게 하는 책. 끝까지 읽고 나면 왜 내가 전반부 ..
2008.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