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피랍 사태의 잘못된 루머를 되짚어 본다.
아프간 피랍 사태의 잘못된 루머를 되짚어 본다. (잘못했다고 말하지 마라) I. 잘못된 댓글 문화, 인터넷 문화 지금의 인터넷 댓글 문화를 보면 배움의 대상, 배움의 기회마저 버린 듯한 인상을 받게 된다. 삐딱한 댓글 문화는 온라인만의 특권이 아니다. 실상은 학교라는 집단에서 "왕따"라는 사회적 개념을 형성하기 시작하면서 댓글의 이기적 자아주장은 심화되어 왔다. 어찌보면 유치원에서 아파트 평수로 친구 그룹이 형성되는 사회의 분위기가 먼저일지도 모른다. 어릴때부터 우리는 그 집단에 속하기 위해서 억척스럽게 엄마는 아르바이트에 노래방 알바를 해서라도 유치원 다니는 아이의 주소를 평수넓은 아파트로 만들어주어야만 했다. 왕따 문화는 또 다른 사회적 피해자를 만든다. "내"가 거기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누군가..
200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