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사자 같은 리더가 되라..
기본적으로 저자의 필체와 스타일을 어느 정도 다른 책을 통해 알았기에 이 책을 들었을때도 거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리라 여겼고, 그 생각은 나름 적중했다. 사실 현직 목사로서 청년들에게 하고자 하는 말은 어느 정도 집중될 수 밖에 없으며, 그 말을 제대로 전해듣지 못한 이에게 다른 말을 하는 것보다는 다시금 되새기는 말을 반복할 수 밖에 없음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그의 필체와 스타일, 글의 내용과 지향점이 크게 바뀌지 않았음에 오히려 안심할 정도라고 하면 조금 실례일려나? 어쨌거나 이 책은 그 제목에서 보이듯 청년들, 특히 스스로를 리더라고 분류할 만한 이들에 대해서 그들이 어떤 마음,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할 지를 말해주고 있는 책이다. 얼마든지 세상을 탓할 수 있고, 가정을 탓할 수 있고, ..
2008.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