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만의 캐릭터를 만들어볼까...
2010. 7. 28. 17:54ㆍWork
블로그들이 많다. 너무 많아서 이제는 블로그를 한다는 것이 별 매리트가 없기도 하다.
사실 굳이 매리트가 있어서 시작한 것은 아니다. 그저 내가 하는 일들, 내가 하는 생각들, 이런 것들을 하나씩 일기처럼 정리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이 블로그다.
지금까지는 그럭 저럭 해온 듯 하다. 책을 읽은 뒤 느낌을 적기도 하고, IT와 관련해서 내가 아는 것들을 정리하기도 했다. 가끔 시사 문제를 논하기도 하고, 지난번에 샘물교회 일로 글을 썼다가 그렇게 많은 악성 댓글(악플)을 받기도 했다. 그 뒤로 누가 무슨 소리를 하건 굳이 신경쓰지 않는다. 악플을 달거나 말거나.. ^^
그래도 이런건 해보고 싶은게 있다. 첫째, 뉴스비평이다. 방송 3사에서 하는 뉴스를 보고 뉴스에 대한 비평을 해보는 것이다. 종종 뉴스를 듣다보면 저건 해선 안될말인데 하는 부분이 있다. 그런 부분들을 짚어보고 싶다. 둘째, 신문 비평이다. 신문에 나온 편집과 내용부문을 하나씩 깊이 있게 살펴보면 거기서 비평할 꺼리는 무궁무진하다. 신문을 보며 비평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셋째, 블로그 비평이다. 파워블로거들이 많다. 파워블로거는 많은 사람이 그 글을 본다는 것에 힘을 얻는다. 하지만 정작 그 글이 적당한 것인가? 그 글이 바른 것인가? 그 글이 잘못을 담고 있지는 않은가? 종종 유명하다고 하는 블로그에 가서 인기에 영합하는 글들을 보며 한숨이 나올때가 많다.
하고 싶지 않은 것 하나, 그것은 댓글에 답하는 것이다. 댓글을 읽다보면 답답해지곤 한다. 내 글이 항상 옳다고 자신하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내 글의 흠집을 잡고자 하는 댓글 중 제대로 된 글은 없었다. 차라리 인정할 것을 인정하고 차이를 인정해 달라고 하면 모를까, 그저 차이를 가지고 선악을 구별하려 한다. 가치의 다름을 가지고 인신공격을 하는 글은 아무런 힘이 없다. 처음에 화도 났지만 이제는 그저 한숨만 짓고 그냥 둔다. 글은 그의 분신이니, 그의 모습이 거기 남아있을 것이고, 그만큼 더 크게 그에게 벌이 되는 것은 없을 것이다.
사실 굳이 매리트가 있어서 시작한 것은 아니다. 그저 내가 하는 일들, 내가 하는 생각들, 이런 것들을 하나씩 일기처럼 정리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시작한 것이 이 블로그다.
지금까지는 그럭 저럭 해온 듯 하다. 책을 읽은 뒤 느낌을 적기도 하고, IT와 관련해서 내가 아는 것들을 정리하기도 했다. 가끔 시사 문제를 논하기도 하고, 지난번에 샘물교회 일로 글을 썼다가 그렇게 많은 악성 댓글(악플)을 받기도 했다. 그 뒤로 누가 무슨 소리를 하건 굳이 신경쓰지 않는다. 악플을 달거나 말거나.. ^^
그래도 이런건 해보고 싶은게 있다. 첫째, 뉴스비평이다. 방송 3사에서 하는 뉴스를 보고 뉴스에 대한 비평을 해보는 것이다. 종종 뉴스를 듣다보면 저건 해선 안될말인데 하는 부분이 있다. 그런 부분들을 짚어보고 싶다. 둘째, 신문 비평이다. 신문에 나온 편집과 내용부문을 하나씩 깊이 있게 살펴보면 거기서 비평할 꺼리는 무궁무진하다. 신문을 보며 비평해보는 것도 재미있겠다. 셋째, 블로그 비평이다. 파워블로거들이 많다. 파워블로거는 많은 사람이 그 글을 본다는 것에 힘을 얻는다. 하지만 정작 그 글이 적당한 것인가? 그 글이 바른 것인가? 그 글이 잘못을 담고 있지는 않은가? 종종 유명하다고 하는 블로그에 가서 인기에 영합하는 글들을 보며 한숨이 나올때가 많다.
하고 싶지 않은 것 하나, 그것은 댓글에 답하는 것이다. 댓글을 읽다보면 답답해지곤 한다. 내 글이 항상 옳다고 자신하지는 않지만 아직까지 내 글의 흠집을 잡고자 하는 댓글 중 제대로 된 글은 없었다. 차라리 인정할 것을 인정하고 차이를 인정해 달라고 하면 모를까, 그저 차이를 가지고 선악을 구별하려 한다. 가치의 다름을 가지고 인신공격을 하는 글은 아무런 힘이 없다. 처음에 화도 났지만 이제는 그저 한숨만 짓고 그냥 둔다. 글은 그의 분신이니, 그의 모습이 거기 남아있을 것이고, 그만큼 더 크게 그에게 벌이 되는 것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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