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기의 해석: 프로이트 최후의 2년 상세보기
마크 에드문슨 지음 | 추수밭 펴냄
대중은 왜 지배받기를 원하고, 복종하기를 갈망하는가? 강력한 권력자를 열망하는 대중심리에 대한 날카로운 분석! <광기의 해석>은 강력한 권력자를 열망하는 대중심리를 연구한 프로이트 최후의 2년을 살펴보는 책이다. 프로이트의 말년을 따라가면서, 파시즘과 근본주의를 열망하는 대중의 심리를 분석한 그의 연구에 초점을 맞추었다. 지배받기를 갈망하는 대중의 심리가 역사를 어떻게 후퇴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
다중: 제국이 지배하는 시대의 전쟁과 민주주의(양장본) 상세보기
안토니오 네그리 지음 | 세종서적 펴냄
'제국'의 권력에 맞서는 '다중'의 노력을 촉구하다 <다중>은 '제국'의 권력에 대한 전면적 항거를 촉구하는 책이다. 지난 2000년에 출간된「제국」을 통해 지구를 지배하는 절대 권력의 실체를 파헤친 안토니오 네그리의 후속작이다. 우리 시대를 지배하는 '제국'의 질서를 뒤엎고 전인류의 새로운 삶을 창출할 '다중'을 제안하고 있다. 여기서 '제국'은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밀접한 네트워크를 이루며 인류의 삶을 위
소수자와 한국사회(민주주의 총서 07) 상세보기
박경태 지음 | 후마니타스 펴냄
<소수자와 한국사회>는 인종주의ㆍ민족주의ㆍ혈연주의적 시각에서 차별의 대상인 한국 사회의 소수자 문제를 비판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다문화주의를 해석하는 다양한 관점과 다문화 사회에 대한 종합적 시각을 제공한다. 기존의 소수자 문제를 다루는 감성적 접근의 한계를 탈피하여, 소수자의 현실과 그 사회적 함의를 이론적ㆍ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또한 인종주의ㆍ민족주의적 관점에서 소수자 문제에 접근하면서, 현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패러다임 01) 상세보기
피에르 바야르 지음 | 여름언덕 펴냄
총체적 독서를 위한 새로운 독서 패러다임 <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은 비독서를 포함하는 새로운 독서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책이다. 2007년에 프랑스에서 출간되어 대중과 평단과 언론의 찬사를 받은 책으로, 전통적으로 당연하게 여겨온 독서문화와 그에 대한 금기를 되짚어본다. '이런 책은 꼭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독서의 목적과 방법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 책은 읽지 않은
프로이트와 영화를 본다면(증보판) 상세보기
김상준 지음 | BG북갤러리 펴냄
『프로이트와 영화를 본다면』은 정신과 전문의가 쓴 영화이야기다. 정신과 전문의가 영화 속 인물들의 행위에 숨어있는 수수께끼들을 심리학과 정신의학의 잣대로 풀어내고 의미를 부여한다. 영화를 빌어 인간의마음을 설명해 보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책 전반에 걸쳐 전개되는 이 책은 새로운 관점으로 영화를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초판의 내용에 <매트릭스>, <무간도>,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
88만원세대 상세보기
우석훈 지음 | 레디앙 펴냄
대한민국에서 20대로 살아간다는 것은? 세대간 불균형을 명쾌히 분석! 『88만 원 세대』는 대학을 졸업하고도 비정규직으로 일하며 평균 88만원에서 119만원 사이를 받는 이 시대 아까운 20대 인재들에게 바치는 희망의 보고서이다. 대한민국의 20대를 '88만원 세대'라고 명명한 다음, 세대간 불균형이 경제·사회 전반에서 진행되며 정치적 자기 보호 능력이 없는 20대들에게 어떤 피해가 돌아갔는지를 이야기한다. 그리고 우
호모 사케르(WHAT'S UP)(양장본) 상세보기
조르조 아감벤 지음 | 새물결 펴냄
이 시대의 폭력, 정치, 삶에 대한 치열한 사유를 담은 책. 조르조 아감벤의『호모 사케르』3부작의 첫번째 권인『호모 사케르 1: 주권 권력과 벌거벗은 생명』을 우리말로 옮긴 것이다. 하이데거와 벤야민, 슈미트 사이의 엇갈림을 매개하고 그들 사이의 공백을 메우면서 포스트모던 이후 우리 시대의 정치와 철학의 범주들을 재창조한 독창적 사유를 제시하고 있다. [양장본]
대성당(문학동네 세계문학)(양장본) 상세보기
레이먼드 카버 지음 | 문학동네 펴냄
스산한 일상의 풍경에서 건져올린 삶의 신비! '리얼리즘과 미니멀리즘의 대가' 등으로 불리며 미국 현대문학의 대표작가로 꼽히는 레이먼드 카버의 대표작 『대성당』. 이번 소설집은 전미비평가모임상과 퓰리처상 후보에 오르는 등 단편작가로서 절정기에 올라 있던 레이먼드 카버의 문학적 성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작품집이다. 열두 편의 단편에는 삶의 한 단면을 현미경 들여다보듯 비춰주며 언제 부서질지 모르는 위태로
이번 주 중엔 꼭 신청부터 해야겠다...
그런데 그 중에 [읽지 않은 ... ] 이 책부터 읽어볼까 ? ^^
어쨌거나 책을 읽는것은 기분 좋은 경험이다. 많이 읽은 만큼 속도는 더 붙기 마련이다. 그중 소장해야 할 책과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을 책을 구분하는것, 그리고 과감히 읽기를 포기해야 할 책을 정하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그러기에 [읽지 않은 ...] 책이 더 읽고 싶어지는 까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