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아마도 내년 2월쯤에 끝날까?
2009. 11. 20. 00:02ㆍEye
시작한지 얼마 안되고, 한참 재미있는 진행중에 언제 끝날지 말한다는 것이 조금 우습기도 하지만 왠지 내년 봄에 프로그램을 개편하면서 하이킥을 종영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시트콤이라는 것이 재미있으면 더 연장할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해 온바에 따르면 재미있어서 연장한 것이 그다지 재미를 본 경우는 드물다. 다시말해서 떠날때를 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지금의 구성, 진행속도 모두 만족할 만한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스피디했으면 하지만 영화도 아니고 드라마도 아닌 시트콤이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만족할만한 수준이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아마도 지나친 전개는 조심하고 있을게다. 그도그럴것이 이미 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충분히 과감한 세팅을 했다. 지금부터는 주어진 환경에서 각 개별 캐릭터들의 삶의 모습에 중심을 맞추어갈게다. 신애와 세경이 아빠를 만나는 것이 아마도 이 시트콤의 마지막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본다. 헤어지며 시작했으니 모든 고생을 지낸 후 다시 만나서 행복을 기약하며 시트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이 시청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면서 또 충분히 예측가능한 범위내에서의 행복을 보여주는 결미가 되겠지.
그러면 아빠와의 재회는 언제가 될까? 지난번 잠시 만났던 아빠가 헤어지기전 한 말이 있다.
아 !!! 봄 오기전,... 3월이 되어 프로그램 재편성을 해야 할 시점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
그 즈음이 하이킥을 종영하기 적당한 시점이 아닐까싶다.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나름의 뿌듯함을 만들어내기에 적당한 시간이 아닐까 싶다. 어쩌면 시즌2가 시작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이후의 시청률과 반응에 달려있을것이고, 그러니 지금 진행중인 지붕뚫고... 의 끝은 내년 2월 말로 보는 것이 적당하지 않을까?
올 겨울은 지붕뚫고 하이킥을 보면서 왠지 따뜻하게 보낼수 있을것 같다.
시트콤이라는 것이 재미있으면 더 연장할 수도 있지만 지금까지 해 온바에 따르면 재미있어서 연장한 것이 그다지 재미를 본 경우는 드물다. 다시말해서 떠날때를 안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지금의 구성, 진행속도 모두 만족할 만한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스피디했으면 하지만 영화도 아니고 드라마도 아닌 시트콤이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만족할만한 수준이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아마도 지나친 전개는 조심하고 있을게다. 그도그럴것이 이미 각 캐릭터의 개성을 살리기 위해 충분히 과감한 세팅을 했다. 지금부터는 주어진 환경에서 각 개별 캐릭터들의 삶의 모습에 중심을 맞추어갈게다. 신애와 세경이 아빠를 만나는 것이 아마도 이 시트콤의 마지막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을 해본다. 헤어지며 시작했으니 모든 고생을 지낸 후 다시 만나서 행복을 기약하며 시트콤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것이 시청자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면서 또 충분히 예측가능한 범위내에서의 행복을 보여주는 결미가 되겠지.
그러면 아빠와의 재회는 언제가 될까? 지난번 잠시 만났던 아빠가 헤어지기전 한 말이 있다.
아 !!! 봄 오기전,... 3월이 되어 프로그램 재편성을 해야 할 시점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
그 즈음이 하이킥을 종영하기 적당한 시점이 아닐까싶다. 힘든 시간을 보내면서 나름의 뿌듯함을 만들어내기에 적당한 시간이 아닐까 싶다. 어쩌면 시즌2가 시작할 수도 있겠지만 그건 이후의 시청률과 반응에 달려있을것이고, 그러니 지금 진행중인 지붕뚫고... 의 끝은 내년 2월 말로 보는 것이 적당하지 않을까?
올 겨울은 지붕뚫고 하이킥을 보면서 왠지 따뜻하게 보낼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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